한화테크윈, 분할법인 ‘비전넥스트’ 대표에 LG 출신 우정호 거론
한화그룹 영상보안 솔루션 기업 한화테크윈이 오는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분할 안건을 다룬다. 한화테크윈은 이날 분할법인 초대 대표이사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최근 영입한 LG전자 출신의 우정호 상무를 유력 후보로 점치고 있다. 25일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 따르면 한화테크윈은 지난 9월30일 ‘비전넥스트 주식회사’의 상호가등기를 마쳤다. 같은달 17일 열린 이사회에서 시스템반도체 개발부문을 단순 물적분할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