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운임 올리고 노선 넓히고'···호르무즈가 재편한 글로벌 해운 네트워크
중동 전쟁 장기화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 불안이 커지면서 국내 해운업계가 운임 인상과 신규 항로 개설 등 전략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연료비 급등으로 ECC 등 유류할증료가 대폭 인상됐으며, 주요 해운사는 스페인·서아프리카 등 신규 노선을 확대해 수익 구조 다변화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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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임 올리고 노선 넓히고'···호르무즈가 재편한 글로벌 해운 네트워크
중동 전쟁 장기화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 불안이 커지면서 국내 해운업계가 운임 인상과 신규 항로 개설 등 전략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연료비 급등으로 ECC 등 유류할증료가 대폭 인상됐으며, 주요 해운사는 스페인·서아프리카 등 신규 노선을 확대해 수익 구조 다변화에 집중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운임 인상 안하기로 가닥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 항공요금을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운임 인상 여지는 충분하다. 하지만 항공료를 올린지 2년 밖에 지나지 않아 또다시 인상을 추진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6월1일부터 국내선 운임을 평균 7% 인상한다. 대한항공은 국내선 운임을 높이는 것이 2012년 7월 이후 약 7년 만으로, 영업환경 악화에서 벗어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