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웅진코웨이, 지난해 4분기 큰 부진···목표가↓”
삼성증권은 17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종전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조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웅진코웨이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5.4% 줄어든 446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 전망치를 68%를 밑돈 실적”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노조 파업 이슈에 따른 충당금 770억, 웅진그룹 브랜드 로열티 30억, 말레이시아 회계기준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