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거주자외화예금 9개월만에 최대폭 증가
4월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증가폭이 작년 8월 이후 최대로 증가했다.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680억4000만달러로 전월말 대비 53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이는 2014년 7월 61억5000만달러 증가 이후 9개월만의 최대 증가폭이다.개인예금 증가도 가팔랐다. 개인예금은 전월 대비 4억7000만달러 증가한 65억달러로 2004년 9월말 70억3000만달러 이후 월말잔액 기준으로 최대치다.한은 측은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과 외국기업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