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KT 가입자, 해킹 사태에 '줄 해지'···개별 위약금 최대 53만원 KT에서 불법 기지국 수신 및 소액결제 해킹 피해가 발생하면서 가입자 해지와 유심 교체가 급증했다. 피해자 상당수가 최대 53만원의 위약금을 내며 계약을 해지했고, 총 위약금 부담은 900만원을 넘었다. 정부와 국회는 위약금 면제와 소비자 보호 방안 마련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