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가 책임 보육 강조···“이제 남성을 어떻게 집에 보낼까 고민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출산과 육아, 보육은 개인의 책임이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생각을 완전히 바꾸고 출생은 개인이 선택하지만 보육, 양육, 교육은 완전한 공동체의 책임, 국가의 책임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보육 관련 전 국민 선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위탁부모, 싱글맘·싱글대디, 워킹맘, 전업주부 등이 참석해 육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