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총 앞둔 한화투자증권, 여승주號는 순항중?
한화투자증권의 비상 경영이 이어지고 있다. 본사 사옥을 팔아치웠고 인력 충원을 통한 리서치센터 재건에도 돌입했다. 지난달에는 떨어지는 주가를 방어하기 위해 사장이 직접 나서서 자사주를 사들였다. 이제는 유상증자 차례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대한 주주들의 승인을 얻기 위해 오는 20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영업 경쟁력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