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유아용 카시트 10명중 3명만 장착
유아용 카시트 장착률을 높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수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유아용 카시트 장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고 착용 실태와 보급현황 등의 문제점을 논의했다.아동 카시트 장착은 지난 2006년 도로교통법 제50조의 개정으로 만 6세 이상 유아는 승용차 탑승시 카시트를 의무적으로 사용토록 명문화했지만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33.6%(2013년 기준)에 그치는 것으로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