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위안부 관련 유언비어 난무···또 다른 상처 남길 것”
청와대가 31일 “소녀상 철거를 전제로 돈을 받았다는 등 사실과 전혀 다른 보도와 사회혼란을 야기시키는 유언비어는 위안부 문제에 또 다른 상처를 남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와 관련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위안부 문제 타결 이후 논란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밝혔다.김 수석은 먼저 “올해만도 9분이나 피해자 할머니들께서 돌아가신 상황에서 정부는 위안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