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한국거래소, 토큰증권 장내 시장 '멀고도 험한 길'···상장 조건 갖춘기업 '전무'
당초 이달 예상됐던 한국거래소의 신종증권 장내 시장 개장 일정이 하반기로 지연될 전망이다. 상장 조건을 갖춘 기업이 전무해 시장 운영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신종증권 관련 업계에선 상장 조건이 까다로워 시장에 입성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한국거래소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한국거래소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되면서 토큰증권의 전 단계 격인 신종증권을 유통할 수 있는 장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