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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시추 비용 5년간 5000억...산업부, 석유공사에 "융자지원 재개 검토"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석유공사에 자원공기업 융자지원 재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부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 보고 자료에서 2020년 기준 자본잠식 상태인 석유공사 재무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의원총회에는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이 참석해 관련 브리핑을 했다. 산업부는 탐사 성공률 추정치가 20%인 점을 감안해 최소 5공을 시추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