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당국 칼날 SK건설로 이어지나
SK건설이 연일 터지는 비리 의혹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20일 뉴스A 보도와 경찰청 등에 따르면 SK건설은 현재 ‘새만금 공사 짬짜미 혐의’에 대한 조사와 함께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기지 조성과 관련, 뒷돈을 건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SK건설이 이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미군 공사 관계자에게 약 5억원의 비자금을 건넸다는 것.경찰 측은 SK건설이 이 과정에서 하청업체를 통해 미군 측에 전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하청업체 관계자는 경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