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음성녹음 장비 장착된 사원증 케이스 도입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악성 민원인과 갑질 고객으로부터 역 근무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 음성녹음 장비가 장착된 사원증 케이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인천도시철도 역사에 설치된 CCTV는 녹음 기능이 없어 민원인과의 마찰시 대화 내용 확인이 불가해 역 근무자와 민원인 간의 주장이 대립되면 해결하기 곤란한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 도입한 사원증 케이스는 육안으로 음성녹음 장비라는 것을 인식하기 어렵고 현행법상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