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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노조,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에 강한 반발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첫 구조조정에 나서자 노조가 그룹 성장을 이끈 사원들을 패잔병 취급한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한국노총 소속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은 26일 성명서를 내고 "경영이 숙명인 용진이형! 이 엄혹한 시절에 본인은 회장님 되시고 직원들은 구조조정 하는 현실을 우리는 어찌 받아들여야 할까?"라며 "신세계를 국내 11대 기업으로 성장시킨 이마트 사원들이 이제 패잔병 취급을 받고 있다. 백화점 존재감 미약할 때 이마트라는 할인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