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선택한 LG전자 마창민···MC사업부 후임 인선 ‘고심’
LG 스마트폰의 국내 영업·마케팅을 총괄하던 마창민 전무(한국모바일그룹장)가 대림산업 분할 건설사인 디엘이앤씨 대표이사로 내정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는 마 전무가 한국영업본부 모바일그룹장으로 보직을 옮긴지 한 달만에 사직서를 제출해 후임 찾기에 나서야 한다. 대림산업은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마창민 LG전자 전무를 디엘이앤씨 대표이사로 내정하는 방안이 담긴 분할계획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