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이웃’이랑 ‘사촌’을 왜 해요?
이웃사촌 : 서로 이웃에 살면서 정이 들어 사촌 형제나 다를 바 없이 가까운 이웃. ‘이웃’과 ‘사촌’이 달라붙은 정겨운(?) 어감의 이 말, 어쩌면 머지않아 사전에서만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웃과 정이 들기는커녕, 아예 교류 없이 지내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4명(39.8%)은 현재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젊을수록, 1인가구일수록, 다른 지역보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