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조정서 자금 지원까지”···캠코, 중소 회생기업 성장 조력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큰 중소 회생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돕고자 지원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캠코는 채무조정·분할상환 등으로 회생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는 ‘패키지형 회생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85개 회생기업에 신규자금 713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원솔루텍이 대표적 사례다. 이 회사는 2019년 회생졸업 후 캠코의 지원을 받아 미래 전기차, ESS(에너지 저장 설비) 부품 산업 안착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