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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제작사 래몽래인, 경영권 분쟁 본격화에 주가 '들썩'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제작사로 이름을 알린 래몽래인이 아티스트유나이티드(구 와이더플래닛)와 경영권을 두고 갈등을 빚으면서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래몽래인은 전일 대비 730원(4.38%) 하락한 1만5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의 주가는 경영권 분쟁 발생 직후 이틀 새 30%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에는 장중 1만8800원대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며 하락 마감했다. 아티스트유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