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1기 신도시 선도지구 발표했는데···추가 분담금·이주대책 등 '걸림돌'
정부가 1기 신도시(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선도지구를 선정하면서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전문가들은 추가 분담금 문제를 비롯해 이주대책 등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고양시, 성남시, 부천시, 안양시, 군포시는 27일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 총 13개 구역 3만6000가구 규모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선도지구는 지난 5월 선정계획 발표 후 6월 공모 지침 공고와 9월 지자체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