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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클로징 게임]바람 잘 날 없는 이즈미디어, 계속되는 대주주 손바뀜 잔혹사
지난해 3월 이후 1년 2개월 넘도록 주권 거래가 정지된 코스닥 상장사 이즈미디어의 안팎으로 바람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회계연도 기준 2년 연속(2021~2022)으로 회계법인이 감사보고서에 대한 비적정 의견을 내면서 상장폐지 사유가 재발한 가운데 이번에는 임기를 9개월여 남긴 사내이사이자 전직 대표이사를 해임하겠다고 나서서 상당한 진통과 후폭풍이 예상된다. 이즈미디어는 오는 7월 18일에 임시주주총회를 열겠다는 공시를 지난 9일 금융감독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