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인터배터리 2025]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 "캐즘 내년에 끝난다"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는 전기차 시장의 캐즘 현상이 내년에 끝날 것으로 예측하며, 포스코 그룹은 철강과 이차전지 사업을 축소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구미 양극재 공장은 노후화로 매각되고, 매각 대금은 재무 구조 개선 및 차기 프로젝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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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인터배터리 2025]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 "캐즘 내년에 끝난다"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는 전기차 시장의 캐즘 현상이 내년에 끝날 것으로 예측하며, 포스코 그룹은 철강과 이차전지 사업을 축소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구미 양극재 공장은 노후화로 매각되고, 매각 대금은 재무 구조 개선 및 차기 프로젝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재계
구자은 LS 회장, 배터리 등 미래사업 재정비···'2030 비전' 가속페달(종합)
'취임 3주년'을 앞둔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다시 한 번 전열을 가다듬었다.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계열사 경영진 인사를 최소화하면서도 이차전지 소재와 같은 미래 사업 영역엔 오너일가 등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새로운 동력을 부여했다. 26일 LS그룹은 이사회를 거쳐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의 부회장 승진과 구동휘 LS MnM 부사장의 CEO 선임을 골자로 하는
증권일반
거래소, '허위 공시 논란' 금양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대표적인 이차전지 관련주 종목으로 꼽히는 금양이 몽골 광산 실적 추정치를 부풀려 공시한 것과 관련해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는 정정 공시로 논란을 일으킨 금양에 대해 3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조처를 단행했다. 금양은 지난 9월 27일 몽골 광산의 실적 전망 공시를 정정한 바 있다. 금양의 공시 내용에 따르면 올해 몽골 광산의 매출 전망치는 기존 4024억원에서 66억원으로 낮췄고 영업이익 전망치는
은행
우리은행, 포스코 이차전지 소재산업 육성에 1조원 금융지원
우리은행은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와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국가 첨단전략산업 육성 관련 금융지원을 위한 것으로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정기섭 포스코홀딩스(주)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핵심소재산업의 ▲풀 밸류체인 구축 가속화 ▲국내외 시설투자 ▲수출입금융과 해외사업 등 주요 투자계획과 연계해 은
에너지·화학
에코프로에이치엔, 2000억원 유상증자···이차전지 등 신사업 확대
친환경 토탈 솔루션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이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날 이차전지와 반도체 소재 등 신사업 관련 시설투자와 연구개발(R&D) 설비 투자 목적으로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구체적으로 양극재 소성용 도가니 및 첨가제인 도펀트 등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온실가스와 클린룸 케미컬 필터 등 기존 환경 사업을 강화하고, 반도
재계
장인화의 '포스코 시총 200조' 선언···'이차전지·신소재'가 성패 가른다
"2030년 그룹 합산 시가총액 200조원, 소재분야 최고 가치를 가진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자." 취임 후 100일의 현장경영을 마치고 새 판짜기에 돌입한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구성원과 원대한 포부를 공유했다. 뼈를 깎는 체질 개선으로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인데, 전세계에 걸친 경기침체로 본업 철강과 미래 먹거리 모두 흔들리는 상황이어서 장 회장이 돌파구를 찾을지 관심이 쏠린다. 포스코에 따르면 장인화 회장은 지난 1일 포
투자전략
2차전지 바닥 신호 켜졌다···유안타證 "비중 확대" 의견 제시
유안타증권이 올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한편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수주 확대 등 2차전지 종목들의 바닥 신호가 나타났다며 비중 확대(Overweight) 의견을 제시했다. 24일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과는 별개로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전기차(EV), ESS 중심 배터리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 2차전지 기업들 수요는 배터리 수요가 중국 기업 중심인 유럽보다는 '미국' 중심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에
종목
KB證 "LG화학, LG엔솔 실적 둔화에 목표주가 4.3%↓"
KB증권이 LG화학에 대해 자회사로 연결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실적 둔화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57만5000원에서 55만원으로 4.34%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LG화학은 35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9일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전기차(EV) 침투율 둔화와 제너럴모터스(GM) 판매량 조정, 리튬 및 코발트 가격 하락 등 LG에너지솔루션 실적 둔화를 반영해 LG화학의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 연구
투자전략
에코프로머티 가파른 상승세···이차전지 부활 신호탄
에코프로머티,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종목들이 이달 들어 반등하고 있다. 유럽연합의 중국산 전기자동차 관세 부과 예고,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증가, 저가 매수세 유입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오후 1시 20분 기준 에코프로머티는 전일 대비 0.99% 오른 13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머티 주가는 이달 들어 급격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에코프로머티
에너지·화학
OCI, 이차전지 사업 본격화···이차전지 실리콘음극재용 특수소재 공장 착공
글로벌 핵심소재 기업 OCI가 이차전지용 실리콘음극재 생산에 필요한 특수소재(SiH4) 공장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OCI는 11일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실리콘음극재 특수소재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OCI 김유신 사장, 넥세온(Nexeon Ltd.) 스콧 브라운 대표 등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전라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등 지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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