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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내 기업 영업실적 개선...반도체 등 수출업종 성장세 둔화"
내년 국내 산업 영업실적이 개선되겠지만 반도체 등 수출업종을 중심으로 성장세는 둔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지난 20일 발간한 '2025년 일반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소는 "금리, 환율, 원자재 등 거시경제 여건이 안정화하는 가운데 반도체, 조선 등 주요 산업에서 고부가제품 판매가 늘면서 내년 국내 산업의 영업실적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외 수요 약화, 기저효과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