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이하성,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우슈서 첫 금메달 쾌거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달 후보로도 주목받지 못한 우슈의 이하성(20·수원시청)이 한국의 첫 번째 금메달을 따내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이하성은 20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우슈 남자 장권에서 9.71점을 받아 자루이(마카오·9.69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그는 동작질량과 난도에서 각각 만점인 5.00점과 2.00점을 받았고, 연기력에서도 2.71을 높은 점수를 받아 중화권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쳤다. 한국 선수단의 대회 첫 금메달을 신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