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스토리텔러’ 이해영 감독 신작 ‘소녀’ 어떤 영화될까
박보영 엄지원과 이해영 감독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내년 기대작 중 한 편인 ‘소녀’(가제)(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l 제작: 청년필름㈜ l 감독: 이해영)가 24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소녀’는 1938년 경성의 요양기숙학교에 한 소녀가 전학을 오면서 겪게 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영화로, 지난 24일 대전에서 3개월의 여정이 마무리 됐다.대전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몸을 아끼지 않은 박보영과 엄지원의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