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고려홍삼과 장수유전자 간 상관관계 밝혀내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생명과학과 민경진 교수 연구팀이 고려홍삼 섭취가 장수유전자를 활성화해 수명연장은 물론, 노화 속도를 늦추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민 교수와 생명과학과 이신해·이혜연 박사, 이지현 학생이 함께 한 연구팀은 인간이 가진 단백질의 70%를 가지고 있는 노랑초파리로 고려홍삼 섭취와 수명과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홍삼을 먹은 초파리가 그렇지 않은 초파리보다 13~14% 가량 수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