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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터미널 검색결과

[총 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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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인천터미널 백화점 부지 소송 패소 소식에 하락

[특징주]신세계, 인천터미널 백화점 부지 소송 패소 소식에 하락

인천종합터미널 내 신세계백화점의 영업권을 두고 롯데와 신세계가 지난 5년간 벌인 법적 분쟁이 롯데의 최종 승소로 결론이 나자 신세계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5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는 전일대비 1.98% 하락한 2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법원 3부는 신세계가 인천시와 롯데인천개발을 상대로 낸 인천종합터미널 내 부지 소유권 이전 등기 말소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지난 14일 확정했다. 앞서 신세계

신세계, 인천터미널 매각 무효 소송 패소

신세계, 인천터미널 매각 무효 소송 패소

신세계가 인천시와 롯데인천개발주식회사를 상대로 낸 구월동 백화점 부지 매각 관련 본안 소송에서 패소했다.인천지법 민사13부(백웅철 부장판사) 심리로 14일 열린 인천종합터미널 부지 소유권 이전 등기말소 소송 선고 재판에서 재판부는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또 소송 비용은 모두 원고가 부담하라고 명령했다.앞서 신세계는 지난해 9월부터 5차례 열린 심리에서 “백화점 부지와 건물이 롯데에 매각된 이후 하나의 건물에서 신세계와 롯

‘갑을 관계’ 된 롯데-신세계, 불편한 동거의 앞날은?

‘갑을 관계’ 된 롯데-신세계, 불편한 동거의 앞날은?

‘유통 라이벌’ 롯데와 신세계의 ‘불편한 동거’가 결국 시작됐다. 16년간 인천시에 임대료를 내오던 ‘세입자’ 신세계가 새 임대인으로 롯데를 맞게 됐기 때문이다.‘갑갑(甲甲) 관계’였던 두 회사의 관계가 인천에서 만큼은 ‘갑을(甲乙) 관계’로 바뀌었다. 같은 공간에서 경쟁사가 갑을 관계로 사업을 영위하게 된 것은 국내 유통업 역사상 초유의 일이다.롯데의 인천터미널 인수 작업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15일 롯데의 인천터미널 인수를 조

공정위, 롯데 인천터미널 인수 조건부 승인

공정위, 롯데 인천터미널 인수 조건부 승인

롯데그룹의 인천종합터미널 인수 건이 당국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롯데인천개발의 인천터미널 인수와 관련한 기업결합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롯데에게 구조적인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공정위는 롯데가 인천터미널을 인수할 경우 인천지역 백화점 시장의 독과점을 불러올 수 있다고 판단하고 인천터미널 인수 조건으로 인천과 부천에서 운영 중인 롯데백화점 3개 점포 중 2개를 롯데와 무관한 다른 사업자에게 매각하라는 조치를

인천터미널 법정공방 연장전···신세계 고법 항고키로

인천터미널 법정공방 연장전···신세계 고법 항고키로

인천종합터미널을 두고 벌였던 신세계와 인천광역시의 법정 싸움이 장기화될 전망이다.지난 11일 인천지방법원 민사21부가 신세계의 인천터미널 매매계약 이행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자, 신세계 측이 12일 상급 법원에 즉시 항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또한 인천시와 롯데쇼핑 간 본 계약에 대한 무효 확인 본안 소송도 제기하겠다고 나섰다. 법정 싸움이 3라운드로 접어드는 셈이다.앞서 인천지방법원 민사21부는 기각 결정문을 통해 “인천시와 롯데

롯데인천개발 '터미널대첩' 승리 뒤 의혹만 '눈덩이'

롯데인천개발 '터미널대첩' 승리 뒤 의혹만 '눈덩이'

최근 신세계를 제치고 총 매각대금 9000억원에 인천광역시와 인천종합터미널 매각 본 계약을 체결한 롯데인천개발의 실체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롯데인천개발은 인천터미널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롯데쇼핑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다. 이 회사는 롯데백화점 인천점(인천 남동구 구월동 1455번지) 지하 2층에 본거지로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18일 설립된 이 회사의 당초 사업 목적은 회사의 명칭과 맞는 ‘개발’ 업무 위주였다.롯데인천개발의 법

롯데-신세계, 인천터미널 둘러싸고 갈등 '재폭발'

롯데-신세계, 인천터미널 둘러싸고 갈등 '재폭발'

심각한 재정난에 봉착한 인천광역시가 인천종합터미널 부지(인천 남구 관교동 일대)를 결국 롯데쇼핑에 다시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30일 인천시는 롯데쇼핑의 자회사인 롯데인천개발과 인천종합터미널 부지를 매각하는 본 계약을 체결하고, 부지 활용 방안을 대외적으로 공개했다.부지 매각대금은 총 9000억원으로 정해졌다. 당초 매각대금이던 8751억원보다 249억원이 늘어났다.롯데는 계약금(매각대금의 10%) 900억원을 30일 인천시에 납

신세계 “인천터미널 매각은 롯데에 대한 특혜” 발끈

신세계 “인천터미널 매각은 롯데에 대한 특혜” 발끈

인천광역시와 롯데쇼핑이 인천종합터미널 부지에 대한 본 계약을 체결하자, 신세계백화점이 발끈하고 나섰다.신세계백화점은 30일 오전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법원에서 공정성이 결여된 투자 협정은 무효라는 결정이 나왔음에도, 인천시가 롯데와 불법 매각 절차를 강행하는 것은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무시하는 처사”라며 비난했다.신세계는 “공개 입찰이 되면 롯데쇼핑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낼 의사가 있음을 수차례 공개적으로 표명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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