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세계, 인천터미널 백화점 부지 소송 패소 소식에 하락
인천종합터미널 내 신세계백화점의 영업권을 두고 롯데와 신세계가 지난 5년간 벌인 법적 분쟁이 롯데의 최종 승소로 결론이 나자 신세계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5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는 전일대비 1.98% 하락한 2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법원 3부는 신세계가 인천시와 롯데인천개발을 상대로 낸 인천종합터미널 내 부지 소유권 이전 등기 말소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지난 14일 확정했다. 앞서 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