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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포토]한·중 오가는 뱃길 다시 열려···3년 2개월 만에 정상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한국과 중국 간 여객 운송이 3년 만에 재개됐다. 허만욱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장은 지난 16일 "방역완화로 20일부터 여객선사들이 손님을 모집할 수 있게 됐다"며 "4월부터는 여객이 입항하게 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양국의 입국 및 방역 정책 완화와 한·중 국제 여객선 여객 수요 증가 등 최근 상황을 고려했다"며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관계기관 등 회의를 거쳐 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달 20일부터 인천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