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 추진에 최선 다할 것”

인천내항 1·8부두에 대한 조속한 항만재생사업·시민우선개방을 위해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남춘 인천시장과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최준옥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12일 인천내항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 현장 확인을 위해 인천내항 1ㆍ8부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 세 기관장은 인천내항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 및 시민우선개방의 추진의지를 담은 기본업무협약을 이르면 이달 중 체결하기로 의견을

인천항만공사,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 추진...해수부에 제안서 제출 外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지난달 29일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의 추진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항만 재개발 및 주변지역 발전에 관한 법률(이하 항만재개발법)’ 제11조에 따른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4월부터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화 계획 보완 용역’을 진행했으며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2019년 1월에 발표한 내항재개발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실현가능한 제안서를 완성했다. 공

인천시, 인천내항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참여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내항 1부두 신포역 지역을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사업지로 확정하고 공모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산업, 상업, 주거, 복지, 행정 등 주요기능이 집적된 거점을 조성해 원도심의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신설된 제도로 공모 선정 시 최대 국비 250억 원을 확보할 수 있다. 그동안 인천시는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사업지 선정, 토지권원 확보, 입주기관 수

[이슈 콕콕]인천의 곡물 창고는 어떻게 기네스북에 올랐나?

인천광역시 중구 내항 7부두에 있는 높이 48m, 길이 168m, 폭 31.5m 규모의 곡물 저장고. 흉물처럼 자리하고 있던 이 거대한 산업시설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가 ‘슈퍼그래픽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곡물 저장고의 외벽에 그린 그림이 세계 최대 규모의 벽화로 인증을 받은 것. 전문 도장·도색 인력 22명이 투입된 이 벽화의 제작기간은 약 1년. 사용된 페인트의 양은 86만5400ℓ, 전체 도색 면적은 2만5000㎡에 달하며, 5

인천 내항 통합개발 추진협의회 개최...재개발사업 범시민 거버넌스 구축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8일 인천항만공사에서 인천 내항 통합개발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시는 해양수산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인천 내항 일원 통합개발 마스터플랜(Master Plan) 수립’을 위해 2016년 12월 공동시행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추진협의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참여과정을 통해 해양문화관광 자본을 논의하고 거버넌스를 구축한 후 내항과 주변지역이 공존하는 형태의 물리적 개발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