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관광가이드 50대
인천 미추홀구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추가로 1명 발생했다. 인천시는 25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에 사는 58살 관광가이드 A씨가 ‘사랑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A씨는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에서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관광 가이드를 한 뒤, 몸에 열이 나는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지난 13일 ‘사랑병원 선별진료소’에서 1차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