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신년회견]“‘日軍 피해할머니’ 합의, 만족할 수 있겠나”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사를 포함한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는 일자리를 중점으로 25분간 진행됐고, 이후 내외신 기자 200여명과의 질의응답이 1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번 질의응답은 기존 기자회견과 달리 ‘각본 없이’ 진행됐다. 취재진의 질의가 문재인 대통령의 즉석 지명으로 이뤄진 것이다. 취재진의 질의응답은 정치·외교·안보 분야 6개, 경제·민생 분야 4개, 사회분야 2개, 자유 질의응답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