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릭스그룹, 국내 금융 시장 확장 본격화 되나
일본 금융그룹인 오릭스가 국내 시장 점령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푸른저축은행의 계열사인 푸른2저축은행 인수를 시작으로 지난 1일 스마일저축은행 인수전에도 뛰어들었다. 최근에는 캐피탈 인수전에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0년 오릭스가 푸른저축은행의 계열사인 푸른2저축은행을 인수해 설립한 오릭스저축은행은 일본금융회사로는 처음으로 국내 저축은행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서초, 선릉, 종로 등 서울에서 총 3군데에 지점을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