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금피크제 단체소송 직면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노사상생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임금피크제 단체소송에 나선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홈페이지를 통해 임금피크제 단체소송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노조 측은 "불합리한 현행 임금피크제를 개선하고 잃어버린 휴가를 쟁취하기 위해 노조에서 TF 활동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일단 노조는 조합원 위주로 소송인단을 모집하고 일반 직원들도 소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조 조합원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