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전자 노사, '임단협' 재개···3년치 한번에 협상
삼성전자 노사가 2023년과 2024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 및 2025년 임금교섭을 준비하기 위해 본교섭을 다시 시작한다. 10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본교섭은 2주 3회 시행하는 것으로 합의됐고 격주 월요일은 임금협상, 매주 수요일은 단체협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17일 목요일에 본교섭에 나서기로 했고 오전에는 5개 노조가 참여하는 상견례 이후 오후부터 본격적인 본교섭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