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임단협' 갈등...임금인상률 노사간 격차
포스코퓨처엠이 임금 및 단체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임금인상률에서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 임단협은 교섭이 아닌 노사 간 의견을 교환하는 협의 단계인데 30년 가까운 무분규 역사가 계속될지 주목된다. 합의가 아닌 교섭 단계로 넘어가면 30년에 가까운 무교섭 전통이 깨지게 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노조에 올해 경영여건을 감안한 임금인상률과 함께 복지포인트 100만원 지급 등을 제시했다. 반면 노조는 임금인상률 3%와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