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中 리스크' 임플란트 3社 줄줄이 추락···덴티움, 메가젠에 2위 위협
중국 소비 위축과 VBP 정책 영향으로 국내 임플란트 3사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다. 덴티움은 중국 의존도가 높아 실적 감소폭이 컸고, 메가젠임플란트는 수출 다변화로 중국 리스크를 일부 방어했다. 글로벌 브랜드 점유율이 확대되는 등 업계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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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리스크' 임플란트 3社 줄줄이 추락···덴티움, 메가젠에 2위 위협
중국 소비 위축과 VBP 정책 영향으로 국내 임플란트 3사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다. 덴티움은 중국 의존도가 높아 실적 감소폭이 컸고, 메가젠임플란트는 수출 다변화로 중국 리스크를 일부 방어했다. 글로벌 브랜드 점유율이 확대되는 등 업계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제약·바이오
정형 임플란트 기업, 2Q 실적 '역대급'...혁신 제품·글로벌 확장 효과
국내 정형외과·척추 임플란트 기업들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포트폴리오 확장과 미국 등 해외 시장 수출 강화가 주효했다. 치과 임플란트 진출, 신제품 출시, 글로벌 공급계약 체결 등도 성과로 작용하며 기업별 반기 최대 실적 달성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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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덴티움 4분기 부진, 관건은 '중국 반등'···목표가 3.6% 하향"
키움증권은 덴티움에 대해 4분기 대손상각비 반영, 원가율 높은 상품의 비중 증가 등으로 부진한 수익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기업 가치는 중국 현지 임플란트 업황 개선에 달려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3000원 대비 3.6% 하향한 8만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6일 덴티움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194억원, 영업이익 28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9%, 48.5% 하락한 수치로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으나,
제약·바이오
대한치주과학회-동국제약, '제16회 잇몸의 날' 개최··· '노쇠-구강 건강' 연관성 알려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치주질환과 노화 및 노쇠'라는 주제로 '제16회 잇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나이가 듦에 따라 신체 기능의 급격한 저하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는 상태를 일컫는 '노쇠'와 구강 건강의 높은 연관성을 알렸다. 또 치아 및 잇몸 질환으로 인한 의료비 지출에 대한 부담을 언급했다. 특히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둔 만큼 건강하고 행복한 노
제약·바이오
시지바이오, 이노시스 인수···바이오·임플란트 사업 시너지
시지바이오가 정형외과 의료기기 제조 기업 이노시스를 인수하며, 바이오 기술과 금속 임플란트 사업을 접목한 척추 및 정형외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난다.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이노시스(대표이사 차현일)의 지분 23.54%(스마트솔루션즈 17.75% 및 제이스페이스홀딩스 5.79%)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이노시스 본사에서 진행된 본 계약 체결식에는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와 정주미 최고운영책임자 외 관계자 2인
제약·바이오
임플란트기업 디오, '휴젤 설립자' 홍성범에 지분 매각
국내 보톡스 기업 휴젤을 설립했던 홍성범 상하이 서울리거 총원장이 임플란트 제조 및 솔루션 업체인 디오를 인수한다. 디오는 14일 공시를 통해 홍성범 원장에게 지분을 매각하고 새로운 최대주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래금액은 3064억 원 규모로, 총 658만6709주이다. 이 중 417만563주는 기존 최대주주인 디오홀딩스 등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이며, 나머지 241만6146주는 신규 발행으로, 이 자금은 해외 영업력 강화, R&D 투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디오
이재명 “임플란트 건보 적용 60세로 하향···2개→4개로 확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연령을 현 65세에서 60세로 단계적으로 낮추고, 65세 이상 노령층에 대해서는 임플란트 4개까지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발표한 마흔아홉 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이같은 임플란트 건보 적용 확대를 약속했다. 이 후보는 “더 많은 국민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즐거운 삶을 영위하시도록 해야 한다”며 “치아 임플란트 건강
[IPO레이더]스팩 상장하는 덴티스 “코로나 이후 성장 폭팔 예상”
임플란트 제조기업 덴티스가 스팩합병을 통해 다음달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업계 최초로 치과용 3D 프린터 소재 개발에 성공한 경험을 가지고 향후 투명교정사업과 덴티스트리 분야를 적극적으로 개척한다는 포부다. 심기봉 덴티스 대표는 6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덴티스는 그동안 치과용 임플란트와 3D 프린터, 의료용 수술등 사업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구축해왔다”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그는 ‘포스트 코로
[신흥 주식부자|덴티움]창업주 정성민 원장, 지분가치 1200억원대 지켰지만 ‘약한 지배력’ 과제
임플란트 업계 2위인 덴티움이 바이오주 대안책으로 떠오르면서 무난한 주가 흐름을 보이자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정성민 원장의 지분가치도 1200억원대를 간신히 지키는 모습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반기보고서 기준으로 덴티움의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정성민 원장의 지분가치는 지난 18일 종가 기준 6만7500원으로 총 1294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정 원장의 보유주식 수량은 191만9820주로 전체 덴티움 지분 중 총 17.3
[stock&피플]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오너 리스크 극복하고 고점 회복 기대
창업주의 ‘오너 리스크’로 체면이 구겨졌던 오스템임플란트(A048260)가 전문경영인 엄태관 현 대표로 인해 리스크를 다소 회복하고 성장 동력을 다시 장착한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 임플란트 업계 1위인데 창업주 최규옥 전 대표의 모럴헤저드 논란으로 회사의 주가가 한 때 반 토막 가까이 나기도 했다. 13일 오스템임플란트는 전일 대비 0.15% 오르면 6만5600원에서 거래를 마쳤는데, 이는 이날 코스피지수가 1.38% 폭락 장세를 보인 것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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