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車 국내판매 전년比 13% 증가···수출은 감소
올해 8월 신차효과와 다목적 차량 판매 호조로 국내 자동차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3%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판매 증가로 생산도 전년동월대비 늘어났다.반면, 신흥시장 등의 영향으로 자동차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감소했고, 중국 및 신흥시장 수요 위축으로 자동차부품은 전년동월대비 큰 폭으로 떨어졌다.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자동차산업 동향’을 보면, 국내 자동차 판매는 13만9327대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