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밸류업, 기업 자율 강조하지만···"사실상 강제성 느껴져"
기업 밸류업(가치 상승) 계획 가이드라인에 대해 기업에서는 부담감을 토로하고 있다. 정부가 자율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사실상 '강제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자본시장연구원은 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기업 밸류업 계획 가이드라인 발표 후 투자자와 상장기업, 학계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투자자 대표로는 국민연금·JP모건·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