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롯데건설, 앞마당 신반포12차 수주 나선다···"자존심 싸움"

롯데건설이 본사와 맞닿은 신반포12차 수주에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근방 단지 시공권을 타 건설사에 몇 차례 내준 터라 더욱 의지를 불태우는 모양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신반포12차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이날 현장 설명회를 열고 시공자 선정 절차를 본격화했다. 이날 현장 설명회에는 삼성물산, 대우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호반건설 등 6개 사가 참석했다. 신반포12차는 서초구 잠원동 일원에 위치한 324가구 규모의 단

[공직자 똘똘한 한채-②은성수] 잠원 현대, 한신4 이주로 두달새 2억↑

“2600가구 가량되는 신반포 한신4지구 이주가 5월에 시작되면서 몇 달새 1억5000만원이 넘게 올랐어요. 전세도 마찬가지구요. 애기 키우긴 너무 좋아요. 주변에 학교도 많고 유해시설이 하나도 없거든요. 한강변도 맞닿아 있구요. 2023년에는 청담고등학교도 잠원동으로 들어와요.” (잠원 현대아파트 인근 A공인중개사 대표)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세종 소재 아파트를 매매하고 남긴 똘똘한 한 채는 잠원 현대아파트(84㎡)다. 이 단지는 84㎡(35평) 단일 면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