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3세' 김동관, 5대 그룹 총수와 나란히···후계자 존재감 과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 사장의 영향력이 날로 강화되고 있다. 김 사장은 부친을 대신해 정부가 주도하는 중요 행사에 참석하면서 후계자 입지를 더욱 단단히 굳혔다. 김 사장은 지난 2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는 반도체와 배터리, 청정에너지, 디지털 분야 기업 16곳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