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HD현대중공업, 장보고-Ⅱ 성능개량 사업 수주
HD현대중공업이 방위사업청과 4689억원 규모의 장보고-Ⅱ(214급) 잠수함 3척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을 체결했다. 10년 이상 노후된 장보고-Ⅱ 중 3척의 전투체계와 소나 등 핵심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하며, LIG넥스원과 협력해 2033년까지 업그레이드 완료를 목표로 한다. 합병 추진으로 특수선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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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장보고-Ⅱ 성능개량 사업 수주
HD현대중공업이 방위사업청과 4689억원 규모의 장보고-Ⅱ(214급) 잠수함 3척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을 체결했다. 10년 이상 노후된 장보고-Ⅱ 중 3척의 전투체계와 소나 등 핵심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하며, LIG넥스원과 협력해 2033년까지 업그레이드 완료를 목표로 한다. 합병 추진으로 특수선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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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잠수함 내수 지킨다···추석 이후 본계약
HD현대중공업이 방위사업청과 5000억원 규모의 214급 잠수함(장보고-Ⅱ) 성능개량 본계약을 추석 이후 체결할 예정이다. 노후된 잠수함 통합전투체계를 최신 기술로 교체해 국내 조선·방위산업 인력과 기반을 유지하게 된다. 사업 성사 시 1차 3척, 이후 6척 추가 발주가 예상되며, 해외 수출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차기잠수함 ‘장보고Ⅲ(Batch Ⅱ)’ 사업 내년 착수
우리 해군 차기 잠수함 사업인 장보고-Ⅲ(Batch-Ⅱ) 사업이 내년에 착수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예산배정이 올해 처음으로 이뤄졌다.국회 국방위는 12일 내년도 방위사업청에 대한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장보고-Ⅲ(Batch-Ⅱ) 사업 기본설계용으로 1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작전요구성능(ROC)에 수중방사소음을 명기하는 조건을 달았다.3000t급의 장보고-Ⅲ(Batch-Ⅱ) 사업은 현재 건조 중인 장보고-Ⅲ(Batch-Ⅰ)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으로, 내년
현대건설, 24년 만에 ‘남극신화’ 재도전
현대건설이 1988년 세종과학기지 건설 이후 24년 만에 남극신화 창조에 재도전한다.현대건설은 내년 3월 남극 과학기지인 ‘장보고 과학기지’를 완공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장보고과학기지 2단계 공사를 맡을 현대건설 등 150여명의 건설단은 지난 16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아라온호에 승선해 남극 테라노바베이로 떠났다. 이들은 기지 외장공사와 내부 설비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앞서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본관동과 발전동, 정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