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장제원 아들’ 장용준에 징역 1년 6개월 구형
검찰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 했다는 혐의를 받는 미래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20·예명 노엘)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11단독은 7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 교사,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장 씨에 대한 두 번째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검찰은 “장씨가 초범이고 피해자와 합의했으나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