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의원 “농협중앙회, 재정건전성 확보 위한 대책 세워야”
농협중앙회의 사업 빚이 연 평균 5,000억 원 이상씩 불어나면서 2019년 말 기준 13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화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월 30일(목),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농협중앙회의 사업부채가 무려 13.4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015년 11.32조 원이던 농협중앙회의 사업부채는 2016년에 11.49조, 2017년 12.41조,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