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르포]벤츠 120년 혁신 '이젠 배터리'···獨 운터튀르크하임 e 캠퍼스
독일 슈투트가르트 동부의 운터튀르크하임. 네카어강 동쪽의 광활한 땅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역사가 시작된 운터튀르크하임 공장과 본사가 있다. 이곳에서는 1904년부터 최근까지 완성차를 생산했던 벤츠 역사의 산실이자 영광의 보고(寶庫)였다. 지난 120년간 영광의 역사를 쌓아올린 이곳에서는 현재 완성차를 만들지 않고 파워트레인만 생산하고 있다. 운터튀르크하임 공장은 과거의 토대 위에서 새로운 미래를 짓고 있다. 공장 단지 곳곳이 공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