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전자, 美판매 전기레인지 112만개에 안전커버 제공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판매한 전기레인지 약 112만개를 리콜한다. 지난 8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삼성전자가 자사 슬라이드인 전기레인지 30개 모델 112만개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베스트 바이(Best Buy), 코스트코(Costco), 삼성전자 온라인 판매점 등에서 2013년 5월부터 2024년 8월까지 판매된 제품이 대상이다. 리콜 대상 제품은 1250달러(약 172만원)에서 3050달러(약 419만)에 판매됐다. 위원회는 "삼성전자는 2013년 이후 사람이나 애완동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