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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 된다
현재 자동차 제조사에서 자율적으로 시행 중인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가 조만간 의무화될 전망이다. 모든 신축 건물 지하 주차장에는 화재 조기 감지와 확산 방지가 가능한 습식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가 추진되고, 당초 내년 2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배터리 인증제 시범사업도 올해로 앞당겨 시행된다.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25일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고위 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전기차 화재 방지 대책을 확정했다고 국민의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