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주택경기전망 ‘맑음’···HBSI 전월比 11.0포인트 ↑
5월 주택시장 분위기가 개선될 전망이다. 장미대선으로 4월 말로 예정됐던 분양 물량이 대선 이후로 몰리면서 이달 건설사들의 주택사업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지난달보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에 따르면 5월 전국 주택시장 동향 전망치는 96.8로 전달(85.5)보다 11.0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분양시장을 중심으로 주택시장 활황세를 탔던 지난해 5월(92.4)보다 높은 수치다. HBSI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