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플랫폼
[단독]200만 고객사 정보유출 나몰라라?···카페24 '업무 녹화' 논란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업무 모니터 녹화 기능을 도입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구글 AI를 통한 영상 분석과정에서 개인정보 및 고객사 데이터 유출 가능성이 제기됐으며, 감시와 인력 감축 우려도 커지고 있다. 회사 측은 자동화 및 효율화를 위한 자율 기능임을 주장하며, 민감 정보는 녹화되지 않도록 제한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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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플랫폼
[단독]200만 고객사 정보유출 나몰라라?···카페24 '업무 녹화' 논란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업무 모니터 녹화 기능을 도입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구글 AI를 통한 영상 분석과정에서 개인정보 및 고객사 데이터 유출 가능성이 제기됐으며, 감시와 인력 감축 우려도 커지고 있다. 회사 측은 자동화 및 효율화를 위한 자율 기능임을 주장하며, 민감 정보는 녹화되지 않도록 제한했다고 해명했다.
채널
오아시스, 티몬 인수 확정···회생계획안 강제 인가 결정
오아시스가 법원의 회생계획안 강제 인가로 티몬을 공식 인수했다. 인수대금 116억원 중 102억원이 티몬 채권 변제에 쓰이고, 티몬 500만 회원 및 판매자 인프라가 오아시스에 넘어간다. 회생채권자 동의율은 59.47%에 그쳤으나, 법원은 청산가치 보장과 고용 유지 등을 이유로 회생안을 승인했다.
식음료
디어푸드 품은 동원F&B, 온라인 사업 재편 속도
동원F&B는 동원디어푸드를 흡수합병하며 온라인 사업 재정비에 나섰다.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하고 비용 절감 및 협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동원디어푸드의 흑자 전환 이후 기존 사업을 유지하며 B2C로 사업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패션·뷰티
[중국發 '짝퉁' 전쟁]신뢰 잃을까 '노심초사'···가짜 상품 근절 사활
일명 '짝퉁'으로 불리는 가품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커머스 업계가 온라인 구매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쌓기 위한 자정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4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권명호 의원은 지난달 21일 위조 상품 판매를 근절하고 소비자와 기업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전자상거래에서 위조 상품 판매와 같은 부정 경쟁행위가 발생하는지 상시 모니터링·신고
인천항만공사,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민간제안방식 입주기업 모집
인천항을 글로벌 전자상거래 중심기지로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물류환경 조성을 위한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입주기업 2차 모집을 위한 절차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해양수산부 공고 제2020-1116호) 21만㎡ 중 잔여부지 16만㎡을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국제물류센터(GDC, Global Distribution Center) 등 전자상거래 화물 특화 물류단지 조성을 희망하는 기업
은행
BNK부산은행, 페이오니아와 ‘해외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 협약
BNK부산은행이 글로벌 대금 수취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와 함께 해외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BNK글로벌파워셀러 특화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BNK글로벌파워셀러 특화서비스’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아마존·쇼피 등)에 입점한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 페이오니아를 통해 부산은행 외화계좌로 저렴하고 간편하게 대금을 수취하도록 돕는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페이오니아에 가입한 기업이 판매대금을 은행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우선협상기업과 사업추진계약 체결
인천항이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활성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항만 도약에 시동을 건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6일 ㈜로지스밸리HTNS와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입주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지스밸리HTNS는 지난 7월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 이커머스 필지 ①구역 46,753㎡에 대한 입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으로 총 3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임대 관련 조건 ▴환경 및 안전관리 ▴입
‘전상법 개정’ 앞두고 온라인플랫폼 시장 조사 나서는 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서의 소비자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전체 거래 실태 파악에 나선다. 현재 공정위는 전자상거래법(이하 전상법) 개정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개정안 마련에 앞서 철저한 온라인플랫폼 시장조사를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26일 공정위는 조달청의 나라장터에 ‘온라인 플랫폼 거래에서의 소비자 문제에 관한 연구’ 용역 사업 발주를 공고했다. 공정위는 최근 플랫폼을 중심으
IT일반
네이버, 카페24 지분 투자 추진···커머스 사업 시너지 ‘복안’
네이버가 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인 카페24의 지분 투자를 추진한다.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 경쟁력 제고가 가능한데다 라인이 자리매김하고 있는 일본 시장까지 확대할 수 있어 파급력이 높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카페24는 주요 파트너와 다양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인 카페24의 지분 투자를 두고 막판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24는 현 이재석 대표가 우창균, 이창훈 사내이사와
인천항만공사, 세관 통합검사장 사업추진 협약 체결...전자상거래 특화항만 토대 마련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인천본부세관과 인천 남항 아암물류2단지 부지 내 세관 통합검사장 및 해상특송 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협약 체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아암물류2단지 내 인천본부세관 통합검사장 및 해상특송 물류센터를 건립, 지난해 6월 개장한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등 인천항 수출입 물류의 신속한 통관을 통한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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