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상황은 피해야’ 기업들도 전력난 극복 동참
사상 최악의 전력위기가 예상되면서 주요 기업을 비롯한 사업장에서는 ‘블랙아웃’이란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2일 400여개 회원사에 대해 긴급 절전 참여를 요청한 상태다. 이번 주초 대규모 정전사태에 대한 불안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보고 기존의 대책을 보다 더 강화한 절전비상체제를 마련해 각 기업에 긴급히 협조를 요청했다. 전경련은 피크타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대한 냉방기 가동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