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ETF 상품 딱 한 개 상장해 성공하더니···'양보다 질' 따지겠다는 한화자산운용
권희백 대표 취임 후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2배 이상 성장한 한화자산운용이 성장 비결로 질적 성장을 꼽았다. 올해 단 한 개의 상품을 출시했음에도 이 같은 성장을 한 것은 기존 상품들의 경쟁력이 높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시장의 시각은 다르다. 일각에선 시장이 커질수록 결국 한화자산운용도 양적 경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에 더해 소비자 선택 폭을 좁힌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