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고금리에 정기 예·적금으로 몰린 돈···한달 새 58조 유입 '역대 최대'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 예금 금리가 상승하자 정기 예·적금으로 한 달 사이 58조4000억원이 유입되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2022년 11월 통화 및 유동성'을 보면 작년 11월 중 광의통화(M2, 계절조정계열·평균 잔액)기준 시중통화량은 3785조3000억원으로 전월보다 0.7%(27조3000억원)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5.4% 증가했다. M2는 지난해 9월 3744조2000억원으로 전월과 같은 수치를 기록하다 같은 해 10월(0.4%)과 11월(0.7%) 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