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10·19연구소 정미경 연구원, 부마항쟁문학상 소설 부문 수상
순천대(총장 고영진) 10·19연구소(소장 최관호) 정미경 연구원이 제3회 부마항쟁문학상 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16일 부마항쟁문학상운영위원회는 제3회 부마항쟁문학상 소설 부문 수상자로 「공마당」의 작가 정미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갑상 소설가와 김문주·전성욱·김경연 문학평론가는 심사평을 통해 "여순사건을 다양한 측면에서 형상화한 정미경의 단편집 「공마당」은 그 폭력의 역사를 생생한 삶의 질감으로 그려낸다. 그 비극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