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일반
정용진의 신세계, 그룹 구조개선 나선다···'외형 성장 + 강한기업' 투트랙 전략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알짜기업은 외형 성장을, 부실기업은 재정비를 단행키로 했다. 4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마트, 스타벅스 등 그룹 내 알짜 회사는 외형 성장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 성장이 더디고 부실한 계열사는 재정비를 통해 강한 기업으로 재탄생 시킨다. 외형 성장의 선봉장은 이마트가 맡는다. 이마트는 2월 문을 연 트레이더스 마곡에 이어 상반기에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을 연다. 하반기에는 인천에 트레